주로 급성 또는 만성의 인두염, 편도염, 인후두염등에서 이런 증세가 발생합니다. 특히 편도염의 경우 심하면 고름집을 형성하여 절개 및 배농술을시행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인후두염의 경우 목소리 변화가 동반이 되며, 후두개염이 동반 시에는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역류성 질환, 점막질환(궤양), 종양(편도암, 설암, 하인두암)등으로 인하여 인후통이 발생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각각의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목소리 변화와 호흡곤란 등이 동반 시에는 후두경을 통해 후두를 관찰하는 것이 좋으며, 경부종물을 동반하는 경우 초음파와 경부 컴퓨터 단층 촬영(CT)등이 도움이 됩니다.
대개의 목의 염증의 경우(인두염, 후두염, 편도염 등)에는 진통제와 가글을 이용하여 치료하며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의 경우는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과 식습관 교정 그리고 약물투여로 치료가 이루어지며, 종양의 경우 조직검사 후 결과에 따라 문적이고 세부적인 치료가 결정됩니다.